袂別*/사는이야기 6

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. 복 많이 받으세요.

안녕하세요. 벌써 검은 호랑이의 해가 시작된 지 엿새나 지났네요.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 12월 30일 야카이부터 업로드를 못하고 있으니 일주일 정도 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는 셈이네요. 그날 회사 망년회(한국 표현으로는 송년회)가 있었는데 도중에 언니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. 백신부작용으로 인한 혈전증이라고 하는데 큰 고비는 넘긴 상태고 지금은 다행히 일반병실로 옮겼습니다. 회사가 1월 3일까지 야스미였는데 12월 말일부터 나흘을 쉬면서도 경황이 없어서 tv도 노트북도 들여다보지를 못했어요. 12월 30일자 야카이, 1월 3일자 VS 또 뭐가 있더라.. 가장 먼 친척 그것두요! 녹화는 되어 있을텐데 혹시 아직 못 보신 분 계시면 늦게라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. + ..

마라탕 (feat.야카이)

지난 목요일 야카이 방송에 나온 마라탕 가게 후타고(쌍둥이) 마라탕 https://twitter.com/myebyul_kr/status/1387777789256949766?s=19 袂別* on Twitter “210429 櫻井・有吉 THE 夜会 사쿠라이・아리요시 THE 야카이 - 쇼짱의 마라탕🔥 토핑 선택! https://t.co/ZQsaj3poFV” twitter.com 집순이+코로나 콤보로 외출은 거의 안하는데 곧 한국 간다는 지인이 있어서 오늘 만나기로 한 김에 마라탕 생각나서 약속장소를 가게가 있는 시부야로 정했어요! 저 마라탕 처음 먹어보거든요🙂 가게는 생각보다 좁았어요 기역자로 카운터가 일곱 석인가 그렇고 테이블도 있긴 한데 몇 자리 안됐어요 문열고 들어가서 인원수 얘기하니 스프+당면 기본요금..

가끔은 '나'만 생각하세요

타인에게 좋은 사람이려고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려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요 누가 그랬잖아요 내 주변 사람 중 2할은 날 좋아하고 6할은 나에게 아무 생각(혹은 관심)이 없고 나머지 2할은 이유없이 날 싫어한다고 6할의 무관심/그저 그런 평가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애쓰지 말아요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2할도 그냥 가만히 두세요 날 좋아해주는 2할의 마음을 유지하려고도 노력치 마세요 그냥 오로지, 오롯이 나만, 나만 생각하세요 가끔은 그래도 돼요 이건 내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깁니다. 그리고 내가 '날 좋아하는 2할' 중 한 명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요.